🙂어렸을 때, 주말 아침이면 아버지랑 동물의 왕국을 열심히 보던 기억이 되게 즐겁게 남아있어요. ( 이번 명절에도 아버지랑 하이에나가 잔뜩 나오는 다큐를 본 건 비밀입니다! )
요즘엔 자기 전에, 동물에서 벗어나 주로 사회 분야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어요.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과 퇴근 후 쉬고 싶은 마음의 절충으로 다큐멘터리 시청을 선택했달까요? 밤마다 다큐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새로운 정보도 습득하며 조금씩이나마 머리를 굴려보는 중이에요.
이번 주엔 '돈을 해설하다'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어요. 1편의 소제목은 "벼락부자 되는 법"이었습니다.💰 혹하는 제목에 재생했다가 이내 깨달았죠. '일부러 사기 수법을 이용해서 제목을 지었나 봐!'하고 말이에요. 1편에서는 여러 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있거든요! 다큐에서 설명하는 사기 수법만큼이나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흥미로웠어요.🤔
/ 미끼에 현혹되지 않는 법은 무엇일까요? '너무 좋아 보이면 나쁜 거다' 에요. 사람은 대게 거짓말을 분간하지 못해요. 자기는 안 속는다고 믿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는 겁니다. 어설픈 사기 수법이 계속 등장하는 이유는 뭘까요? 돈만 벌면 되지 모두를 속일 건 아니에요. /
"벼락부자 되는 법"이란 사기성 제목으로 시작한 이 다큐에서는 결국 신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기꾼에 속는 사람의 특징 같은 건 없고 모두가 사기의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계속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에요. 인간은 서로를 신뢰하도록 진화해왔고, 신뢰를 통해 많은 것을 이뤄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비플러스가 하는 일도 누군가를 벼락부자로 만들어 주는 일이 아니라, 신뢰를 쌓아주는 일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신뢰가 돈이 되는 세상에 사는
이영은 드림
동그란 지구에 네모난 소식지
📢동네소식
요즘 트렌드 : ‘체리슈머’가 뭐야?
🍒'체리슈머' 라는 올해의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요. '체리슈머'란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선에서 알뜰하게 소비하는'알뜰소비자'라는 뜻이라고 해요. ‘짠테크’나 ‘무지출챌린지’와는 달리 체리슈머는 자신이 필요 한 만큼 챙기고 계획적으로 소비하려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며 공동구매하기도 하고 배달비를 아끼려고 '배달공구'를 하기도 해요. 최근에는 감자 두 알, 바나나 세 송이 등과 같이 '체리슈머'를 겨냥한 상품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똑똑해지는 소비자에 소상공인들도 발맞추어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어나는 '무인매장'
줄어드는 '인건비' 코로나를 거치면서 비대면이 익숙해지면서 새로운 유형의 가게가 등장했는데요. 요즘 자주 보이는 '무인매장'이에요.
비싸지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곳곳에 매장의 개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스크림 무인매장부터 시작하여 밀키트, 편의점 등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 상가에 공실이 많았는데 24시간 무인매장으로 동네가 점점 활기를 띄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애플페이' 한국 상륙!
정부에서 3월부터 '애플페이' 도입을 허용하였다고 해요.🍎 마그네틱 보안 전송(MTS)방식을 사용하는 '삼성페이'와는 다르게 애플페이는 무선통신(NFC)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국내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데요.
롯데마트, 이디야, 메가커피 등의 일부 매장에서 NFC 단말기 교체와 테스트를 진행하며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반응이에요.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2030세대가 주 타겟인 가게는 무선통신(NFC)단말기를 도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소곤소곤 회원님과 우리끼리만 나누는
💬편집자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B-레터 편집자입니다😊
이번 편집자의 이야기🗒️는
한파가 몰아쳤던 겨울의 어느 날,
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그림일기인데요.
우리만의 비밀공간에서 함께하는 이 순간으로
구독자님들과 한걸음 더 친해질 수 있길 바라요!
그럼, 다음주도 만나요👋
비플러스에 이런 소식이!?
⏰비플러스 깜짝 근황
'매일경제'에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님의 인터뷰가 실렸어요!
🐝비플러스는 크라우드펀딩, 그중에서도 '우리동네'를 잇는 대출형 소셜펀딩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동네펀딩' 와 '한살림펀딩' 등 경제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