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주말만 되면 놀러 가던 재래시장🍎이 있었습니다. 시끌벅적한 소리와 맛있는 음식 냄새에 혼이 쏙 빠지게 구경하던 재미가 있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 기억이 추억으로 자리 잡아 누구나 마음 한편에 ‘시장’이라는 단어가 따뜻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과거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이자 지역 구성원들의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며 백화점 및 마트, 최근 비대면  시대의 배달 서비스 등에 경쟁력 부족으로 전통시장은 쇠퇴하기 시작하였죠.😥 그래서 정부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법 제정과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해선 물음표❓였습니다.

2016년도에 시행되었던 전통시장 내 공간을 활용한 청년몰에 의해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시장의 인지도와 이미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과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에서도 방영이 되었지만 청년몰 사업의 효과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➀ 기존 시장 상인들과 협력과 유대감형성에 실패

 ➁ 부족한 주차공간

 ➂ 찾아가기 힘든 변두리 위치

등의 주변 환경 또는 일부 청년 사장님들의 의욕 부족이 원인이었죠. 결국 전국 전통시장에 42개의 청년몰이 오픈했으나 현재 영업률은 60%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청년몰에서 성공하신 일부 청년 사장님들도 있지만 주변 여건으로 인해 청년몰을 나와 대다수 새로운 곳으로 이전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오지 않아 더욱 실망감이 컸을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청년몰은 대성공할 수 있었을 텐데 하고 말이죠. 이같은 상황을 보고 느낀 점은 비플러스🐝도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편의성과 차별성, 특수성을 갖도록 소상공인들을 도와주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골목식당 애청자라 더 아쉬운
심형보 드림

동그란 지구에 네모난 소식지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를 시작으로 제로 밀키스, 제로 소주 등의 무설탕으로 만들어진 ‘제로’음료🥤들이 유행하고 있어요! 코로나 19 유행 당시에 야외활동을 제한하다 보니 사람들이 ‘나만의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했는데요. 이후로 ‘제로 칼로리’ 제품에 대한 관심도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음료 브랜드에서 너도 나도 줄지어 제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식당에서도 ‘제로’제품을 보면 참 반가울 거 같네요.

이번 설은 1월이었죠. 겨울철 농산물의 수확 시기와 엇갈린 연휴였어요. 2월에 농산물을 재배를 시작하는 농가들은 명절 대목을 놓쳐 아쉽고 속상했을 텐데요.😥

쿠팡이 제철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농산물🍎을 대량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쿠팡은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온라인 직거래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쿠팡도, 농가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농가분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 같네요.

 소곤소곤 회원님과 우리끼리만 나누는

B-레터 편집자입니다😊

이번 편집자의 이야기🗒️는

저의 첫 카톡 응대 이야기를 담은

그림일기인데요.

우리만의 비밀공간에서 함께하는 이 순간으로

그럼, 다음주도 만나요👋

 ❗비플러스 공지사항

비플러스 일부 서비스 운영이 잠시 중단됩니다.

전북은행 주산전산시스템 교체적안에 따라

18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일시 중단됩니다.

비플러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