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대방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필요로 하는 게 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필요 없는 것을 주어선 안되겠죠. 그리고 내게도 가치 있는 것을 선물해야 합니다. 내게 가치가 없고, 필요가 없는 것을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면 이건 선물이 아니라 ‘처분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진정한 선물은 나 자신에게는 어느 정도의 희생이 따라야만 하는 것 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선물을 받는 사람은 이 선물이 처분인지 희생인지 알아차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좋은선물은 물론이고 선물에 담은 내 마음과 희생에 대한 전달 방법도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의 작은 선물을 잘 전달한다면 선물을 받는 사람도 우리의 마음을 알아채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지 않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희생하며 보낸 선물은 반대로 나에게 주는 선물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 누군가를 희생하며 사랑하는 것, 받는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 수도 있는 것. 그게 정말 기뻐할 만한 선물, 진정한 선물이 아닐까요?
선물보다 큰 의미로 이 레터를 끄적여본
광현 드림
동그란 지구에 네모난 소식지
📢동네소식
배달의 민족, ‘알뜰 배달’ 시작!
코로나 규제 완화와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음식’이 뚝 끊겼었는데요. 이에 배달의 민족은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는 ‘알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해요.🫢
1명의 배달원이 한 번에 1건만 배달 가능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더 싼 배달비로 묶음 배달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배달원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동선으로 배달을 하면서 1:1 배달보다 적게 이동하고 많이 벌 수 있다고 해요. 소비자와 사업자의 배달비 부담을 모두 줄일 수 있어 다시 배달시 장 활성화를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네요!
다시 떠오르는 '금테크'
금융시장이 불확실해지면서 안전자산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이 크게 치솟고 있다고 해요📈
골드 바와 같은 실물 금을 선물하기도 하고 몇몇 은행에서는 ‘금 통장’ 판매도 시행하고 있다는데요. 계좌에 예치한 돈을 금으로 적립하는 소액 투자 방식이라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금과 관련된 간접적 투자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금을 이용한 투자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르바이트 구인난
코로나19 때 ‘비대면 아르바이트’ 가 생겨나면서 효율적이고 ‘워라밸’을 중시할 수 있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졌는데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외식 업계 구인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해요.🚨
이에 키오스크나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가게도 여럿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서빙 로봇을 두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고민하시는 사장님이 많다고 해요. 점점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그리고 구인난에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