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는 지금 어떤 말이 필요한가요? 듣고 싶은 말을 알려주세요 📝 아마 고등학생 때일걸요? 집 근처 공원에서 무슨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왜 있잖아요, 지자체에서 성과를 채워야 해서 어찌어찌 개최한 것 같은 거기서 거기스런 영문 모를 부스들이 늘어선 행사 말이에요(이 레터를 읽는 공직자분께는 죄송해요. 모든 행사가 다 그렇진 않은 거 알아요). 한 부스에서 포스트잇을 나눠주곤 '듣고 싶은 말'을 써보라고 하더라고요. 써서 가져가면 진행요원분이 적혀 있는 말을 한껏 웃으며 읽어주셨어요. 제가 뭘 썼던가는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래도 돼', '잘 했어' 라는 류의 말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을 아무리 뒤져도 정확한 말은 못 찾았어요. 아무튼 제가 쓴 말을 진행요원분이 읽는 걸 들으면서, 삐딱한 청소년이었던 저는 '어휴, 진짜 유치한 기획이다' 뭐 그런 치기어린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돌아선 순간부터 십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순간이, 그 표정이, 아주 조금 울컥함이 잊히지 않아요. 기억도 나지 않는, 관련도 없는 타인의 그 말을 계속 꺼내 보게 돼요.
사업은, 특히 창업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고들 하죠. 그건 낭만적으로 표현하면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이 담긴 서비스와 제품을 내놓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비플러스에게 계속 알려주세요. 당신에게는, 지금 어떤 말이 필요한지. B-레터 피드백을 기다리는 하상선 드림 회원 님을 기다리는 펀딩 🏃 제주 조릿대가 만드는, 일하기 좋은 세상 영농조합법인 제주다의 운영비용펀딩 4.5% | 3개월 | 원금만기일시상환 강릉 바다에서 온 신선한 마음 (주)아침바다의 수매자금 펀딩 -2차 5% | 12개월 | 원금만기일시상환 자, 이제 비플러스 투자를 시작해보지 - 🕹️🕹️🕹️ 비플러스는 늘 궁금합니다! 회원님에게 현금유동성이 충분하다면, 과연 어떤 펀딩에 얼마를 투자할까? 회원님이 이 펀딩을 결정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회원님이 투자를 주저하게 만든 요소가 있다면 비플러스는 뭘 해야할까? 그래서 준비한 가상투자게임, <회원님의 지갑에 100만원이 있다?!> (주)키두의 미션은 '아이들이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유아 전문 UX 디자인을 제공하지요. 첫 제품은 안전벨트 인형 '허그돌'이었습니다. 성인 체형 기준으로 제작된 기존 안전벨트는 유아동이 착용하면 목을 압박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허그돌은 안전벨트의 각도가 조절하여 아이들이 느끼는 불편한 착용감 불편이 개선합니다. 두 번째 제품은 직업체험교육키트 '플립박스'입니다. 플립박스는 직업 별로 사용하는 물건과, 해당 물건을 활용해 수행해야 하는 미션 설명서로 이루어진 홈키트 상품입니다. 교육 전문가의 1:1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도 제공하며 아이들의 직업체험교육을 돕습니다. 부모가 직접 교육을 지도할 필요가 없어 돌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경력보유여성을 우선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합니다. 회원님은 이 펀딩에 얼마를 투자하시겠습니까?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지난 주 (주)선랩건축사무소의 가상투자 평균금액은? 짜잔- 100만원입니다! 총 3분의 투자자가 가상투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투자를 결심한 이유로, '같은 청년으로서 절실히 공감하는 문제이고, 투자금이 어떻게 쓰일지 사용처도 명확해요. 사업구조가 지속가능하기에 상환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내가 못하는 것 남들이 대신 해주는데 투자해야지!', '집을 나누어 쓰니 부담이 덜 되고 좀 더 편하게 꾸밀 수 있다' 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비플러스는 앞으로 궁금하신 사업내용과 수익구조, 상환가능성을 더 잘 설명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돈내투 인터뷰 #5. '내 돈의 쓰임새를 확인하는 일' Q. 부동산 문제해결을 향한 열정이 ‘투자행위’에도 반영되는 것 같아요. A. 25년 넘게 지역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지역의 특색있는 공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아요. 특히, 지역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공간들을 더 응원하고 싶고요. 여행으로 제가 투자한 공간을 방문하면서, 제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Q. 다른 재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돈을 굳이 비플러스에 맡기는 이유는요? A.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요즘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이 많이 쏠리는데, 그 흐름에 동조하고 싶지 않아요. 주식과 부동산은 누군가는 돈을 잃어야만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보거든요. 임팩트 투자는 돈 이상의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저와 잘 맞아요. 게다가 비플러스는 채권투자이기에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고, 수익률도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있죠.
Q. 돈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이 느껴지네요. A. 사람에게 피는 반드시 적정량이 필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쌓아둘 필요는 없잖아요? 돈도 마찬가지에요. 돈 자체를 늘리기 위해 맹목적으로 일하기보다,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자리를 따라 서울로 흘러들어왔으나, 스스로를 여전히 ‘지방사람’으로 소개하는 이철빈은 로컬에 투자합니다. 또한, 젊은 부동산 혁신가로서 새로운 부동산 모델을 연구하고 이 땅에 구현하죠. 일단 가져야만 안심하고, 머지않아 무감해지는 ‘돈과 부동산’에 대해 그가 말합니다. 움켜쥐고 쌓는 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분명히 있다고. 🔎위 인터뷰의 전문은 포스트에서 모두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내돈내투 인터뷰 시리즈> 돈의 뒷면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이 모이고 불어나는 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주목하는 사람들이죠. 이들은 내 돈이 쌓이는 동안 세상이 더 좋아지길 기대하며 '비플러스에서' 투자해요. 돈을 불리는 것 이상으로 '어떻게' 돈을 키우고 싶은지 고민하는 이야기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콘텐츠 원금과 이자를 빵으로 상환하는 브레드메밀 빵 펀딩 사전알림 강원도 빵지순례 명소, 평창 <브레드메밀>의 빵 펀딩이 곧 공개됩니다! 브레드메밀의 빵 꾸러미는 늘 5분 만에 완판되며 치열한 구매 경쟁으로도 유명한데요! 비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정기배송 빵 꾸러미를 이제 집으로 받아보세요 :) 이번 펀딩은 브레드메밀의 친환경포장재 마련 및 온라인 택배사업 구상을 위한 시설투자비용으로 사용됩니다. 25만 원 투자 시: 43,000원 상당 빵꾸러미 3개월간 격주 1회(총 6회) 배송 50만 원 투자 시: 43,000원 상당 빵꾸러미 3개월간 매주 1회(총 12회) 배송 *비플러스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장 빠른 오픈 소식이 전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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