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10월이래요! 2023년이 되기까지 100일도 채 안 남은 거 아시나요?
하루는 제법 긴 것 같은데 1년은 왜 이리 빠른지.. 올해는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 이후로 점차 일상이 회복되던 한 해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대학로나 번화가는 다시 시끌시끌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놀 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해졌더라고요! 저도 올해 들어서 지난 몇 년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느라 꽤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 아, 그리고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오는 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요. 열기와 환호 속에서 라이브를 직관한다는 거, 생각보다 훨씬 더 짜릿한 경험이던데요? (참고로 페스티벌에 한 번쯤 가보시는 것,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
10월에는 공휴일도 두 번이나 있죠! 여러분은 5대 국경일이 어떤 건지 알고 계시나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이렇게 총 다섯 가지가 있는데요! 10월에는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이렇게 국경일이 두 번이나 있더라고요! 분명 어릴 때만 해도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면서 선열의 뜻을 기리곤 했는데, 점차 커가면서 단순히 ‘공휴일’ 내지는 쉬는 날로만 생각하고 있는 저를 보며 반성하기도 했답니다😂 올해는 꼭 선열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기념하는 의미를 되새겨보려고 해요! 😋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을 참 좋아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하반기의 진정한 시작이라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1년을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다짐을 괜스레 다시 하게 되거든요-😝 여러분들은 올 한 해 목표했던 바를 이루셨나요? 아니면 주변 사람들과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드셨나요? 요즘 날씨가 정말 가을의 정석인 것 같아요! 실내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적당한 시원함! 🍁🍂 가을은 유난히 더 짧게 느껴지는 계절인데, 그냥 보낼 수는 없잖아요~ 이번 주말은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밖으로 나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음악은 필수고요! 🎵🎶🎼
주말에 들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있는
수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