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 동안 휴학 없이 다이렉트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드디어 지난 주 졸업을 했어요! 학기 중에 휴학을 할지 말지,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졸업 후의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이었거든요.😥 오랜 고민 끝에 휴학을 하지 않고 바로 졸업을 했고 지난주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 덕분에 대학교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졸업도 하고 비플러스에 취업을 해서 여러분을 위해 이 글을 적고 있네요 🙂

독자님들께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하루종일 고민한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이미 해버린 선택을 후회한 경험이 있나요? ‘인생은 B와 D사이에 C이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이다.

사람은 태어나 죽기까지 끊임없이 선택의 연속에 놓여있다”

-장 폴 사르트르-

저도 사르트르의 말처럼 매일 선택의 기로 사이에서 수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에 따른 결과를 걱정하는 편이에요.🤔 사소하게는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바로 일어날지 말지부터 점심은 뭘 먹을지, 어떤 대학을 갈지, 어떤 회사를 갈지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어떤 결정은 며칠을 고민해 내리기도 했고, 어떤 결정은 즉흥적으로 뚝딱 내리기도 했죠.

여러분도 저와 같이 선택의 순간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저는 이번 졸업 이후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선택의 순간은 수없이 찾아올 텐데, 그때마다 불안해하거나 괴로워하지 말자. 선택의 순간은 언제든 다시 돌아오고 그때 더 나은 선택을 하면 된다.' 저처럼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저처럼 스스로를 다독이며 안정과 평안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가 평안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강나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