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작년부터 빠져들었던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캠핑'🏕️이죠. 사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생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나도 공감됐던 말이었죠. 하지만 캠핑의 달콤한 매력을 알게 된 순간, 사서 고생할 이유가 있구나 느꼈어요.
캠핑에 가면 텐트부터 의자, 식탁 등 모든 기구들을 펼쳐 "나만의 집🏡"을 만들어요. 이렇게 완성하는데 1시간 반 이상이 걸리죠. 그렇지만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지나면 그 때부터 진정한 캠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와 한 몸이 된 것처럼 자연을 느낄 수 있죠.
저는 특히 겨울 캠핑❄️을 제일 좋아해요. 겨울에 가는 캠핑은 여름보다 훨씬 더 아늑해요. 텐트 안에 난로를 설치해 호떡을 구워 먹거나 따뜻한 국물을 호록- 마시면 포근함이 느껴지죠. 타-닥 타-닥 타는 모닥불을 아무런 말 없이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평온함과 안정감이 스르륵 밀려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제는 제게 캠핑은 가장 의미 있는 취미이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었어요.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즐기고 계시나요? 그 취미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취미의 의미를 느끼게 된
강동욱 드림
동그란 지구에 네모난 소식지
📢동네소식
삼삼데이엔 '반값 삼겹살'이지!
한국인에게 빠질 수 없는 삼겹살!🍖 3월 3일 ‘삼삼데이’를 맞이하여 올해 ‘반값 삼겹살’ 행사를 연다고 해요. 지난주, 정부가 진행한 ‘반값 한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이번 삼삼데이에 삼겹살까지 할인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반값 삼겹살 행사로 주류, 신선식품 매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유통 업체들은 이에 질세라 너도 나도 3·3데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계속 오르는 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은 할인 소식에 더욱 반가울 것 같네요.😚
코로나 끝나니 배달도 뚝 끊겼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고속 성장하던 배달이 뚝 그쳤대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배달보다는 외식을 즐겨 한다고 하는데요.
배달이 한창이던 시기, 너무 많이 올라버린 배달비와 서비스나 품질 같은 소비자 불만사항의 증가가 한몫한다고 하네요. 배달이 주요 매출을 이루던 소상공인들은 어깨가 무거워질 것 같네요.😞
숙박·음식점업의 평균 소득은 162만 원!?
지난 2월 28일, 정부는 2021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2020년에 대비하여 평균 소득 상승률이 약 13% 정도 오른 데에 비해 숙박·음식업은 1%가 감소했대요.😮
게다가 평균 소득조차 162만 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요. 전체 평균 333만 원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임금에 숙박·음식업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뎌질것으로 보이네요. 숙박업과 음식점업의 소득수준을 올리기 위한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