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주목하는 커피시장인 한국!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402-L-113GH(24.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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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말레터 #작심삼일 #새해결심 #리빌딩
2. 자영업이궁금해 #프랜차이즈 #카페의나라 #다방에서스페셜티로
3. 펀딩소개 #우리동네펀딩 #쿠폰형펀딩 #배송리워드형펀딩
4. 편집자 이야기 #산미있는커피 #커피도과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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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레터
<인사말레터>는 비플러스를 만들어가는 팀원들의 이번 주 생각을 듣는 코너입니다
Essay
작심삼일은 과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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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목표는 잘 지켜 나가고 계신가요?
🙋🏻♂️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2달이 돼 가고 있습니다. 음력으로 갑진년 새해도 시작되었으니 다시 한번 새해에 세운 목표를 점검하고 목표달성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세워 보시죠.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새해 목표’는 건강, 운동, 다이어트, 자기 개발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새해 목표’ ‘새해 결심’에 대한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생각일까요?
📰 새해 목표와 관련한 포브스 조사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미국인들의 새해 목표 베스트5는 우리와 별차이 없이 건강 증진, 재무 개선, 정신건강 개선, 체중감량, 식단개선 순이었다고 하는데요.
😢 ‘새해 목표’ 관련 흥미로운 것은 새해 목표를 세우는데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미국인이 62%나 된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그럼에도 ‘새해 결심’이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미국인이 86%나 된다고 하니 목표를 세우는 것이 부담은 되지만 삶을 사는데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보는 듯합니다.
🧠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새해 목표를 세우며 각오를 다지지만 작심삼일로 끝났던 경험이 한번 쯤 있을텐데요. 작심삼일로 끝나던 새해목표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한번에 다룰 수 있는 정보가 5개 정도인데 강한 의욕이 앞서는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커져 뇌가 과부하가 되고 결국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끝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실망하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브스 조사에서도 목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 책임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은 22% 밖에 되지 않으며, 어느 연구에 따르면 새해 계획을 6개월이상 지속하는 사람은 4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새해 목표로 세운 건강과 운동, 다이어트와 같은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은 연중 언제 시작해도 좋은 것 아닌가요? 중요한 것은 내 스스로 나의 삶에 변화를 위해 작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3월이 되기 전에 새해에 세운 목표를 리빌딩 해보세요.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하는 성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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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Retail Business
자영업이 궁금해 3탄 [카페]
☕️한국에 있는 커피 전문점이 몇개나 될까요?
그 많은 카페가 어떻게 살아남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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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한국에 이렇게 카페가 많아졌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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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이름 없는 다방에서'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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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들어오기 전, 한국에는 다방이 있었어요. 다방 茶房이라는 한자를 직역하면, 차를 마시는 곳이라는 뜻이지만, 주력 상품은 인스턴트 커피였다고 해요. 커피 2스푼, 설탕 2스푼, 프림 2스푼을 넣는 전설의 둘둘둘 다방커피가 이 때 유명해진 커피예요.
1988년 쟈뎅이라는 커피회사가 처음으로 한국에 커피 전문 체인점을 열었고,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스타벅스가 오픈하면서 한국에 카페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물가에 비해 비싼 가격 때문에 사치품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2000년도 초반부터 커피 문화가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해요.
그 시절에 대형 커피 전문 체인점인 탐앤탐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등이 생겨났어요. 2007년에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시청률 27.8%라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었고, 전국 커피 전문점 숫자는 빠르게 늘기 시작했어요.
2023년 8월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 갯수는 9만 6천여개라고 합니다. 외식 업종 중에서는 한식, 치킨집 다음으로 많대요. 베이커리, 편의점, 식당과 같은 커피를 취급하는 커피 비전문점까지 합하면 10만개가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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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모든 유형의 카페를 다 보유한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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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성수점 오픈과 함께 모여든 엄청난 인파 (출처 :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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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커피 시장 규모는 약 8조 6천억이고,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인 152잔의 두배가 넘어요. 명실상부한 커피 강국이자, 엄청난 규모의 커피 소비국입니다. 심지어 2007년(약 1조 5천억원)부터 매년 성장을 이어왔어요.
이 덕분에 한국은 전 세계 커피 브랜드가 탐내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블루보틀과 호주의 폴바셋으로 시작해서 작년에는 캐나다의 국민 카페 '팀홀튼'이 첫 선을 보였고, 며칠전에는 미국 스페셜티 카페의 전설인 '인텔리젠시아'가 서촌에 1호점을 오픈했어요.
엄청난 커피 시장 규모 덕분에 1천원대의 저가 커피 전문점부터 한 잔에 1만원을 육박하는 고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까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는 커피를 오랫동안 소비해온 유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모습입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커피부터 차, 베이커리를 취급하는 카페를 도시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고, 동물, 보드게임, 만화, 스터디 등등 다양한 컨셉을 지닌 카페도 무궁무진합니다. 업계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세상 모든 유형의 카페를 찾을 수 있는 카페의 나라' 라는 말을 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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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커피시장을 크게 3가지로 나눠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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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Unsplash by daan ev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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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노 가격대에 따른 카페의 구분 ]
- 저가형 커피전문점 : 2천원 대 미만의 테이크아웃 위주 소형 커피전문점
-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 3천원 ~ 5천원대의 홀 매출 위주 중대형 카페
- 스페셜티 카페 : 목표 객단가 6천원 이상으로, 고품질 커피와 독특한 컨셉이 중심인 카페
한국 시장에 아주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아메리카노의 가격대에 따라서 간단하게 3가지로 나눠봤어요. 커피의 가격이 높아지면 손님이 가게에 기대하는 것도 달라지거든요. 소비자가 저렴한 커피를 마실 때는 맛보다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고가의 커피로 갈수록 쾌적한 공간과 커피의 맛, 그 이상의 경험을 기대하곤 합니다.
따라서 커피 가격대에 따라 카페를 창업하는 데에 드는 창업비용도 다르고, 생존전략도 꽤나 다르다고 해요. 기본적으로는 저가형 커피는 박리다매가 중요하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는 회전율, 스페셜티 카페는 객단가 및 원가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창업에는 얼마가 드는지, 무엇을 잘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평균적인 폐업률은 얼마나 되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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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형 커피 전문점은 맛보다 자리가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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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형 커피전문점 운영예시 ]
- 창업비용 : 약 1억원 (권리금 제외)
- 평균 월 매출 : 2천만원 초중반
- 마진율 : 10 ~ 15% (원재료 비용 30-40%)
저가형 커피전문점은 보통 10평대의 소형 프랜차이즈 매장인 경우가 많아요. 아침 혹은 점심식사 이후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기 위해 찾는 테이크아웃 손님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맛보다는 접근성과 상권의 유동인구가 가장 중요해요.
상권의 많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박리다매로 파는 것이 저가형 커피전문점의 기본 전략입니다. 좋은 위치에만 있다면 폐업의 가능성은 꽤 낮은 편입니다. 21년도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폐업률이 모두 2% 미만이었습니다. 좋은 위치에 있는 저가형 카페가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개인 카페에 비해 약 2~3배 정도 매출이 높다고 할 정도니 꽤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렇지만 저가형 커피전문점은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홀이 아주 작거나, 없기 때문에 (다음주에 다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창업비용이 적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맛보다는 접근성이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전문적인 커피 지식이 필요하지 않구요.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으면 소자본으로 쉽게 창업할 수 있다고 해요.
쉽게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상권 내 저가형 커피전문점은 한 골목에 연달아 몇개씩 생길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많은 카페 컨설턴트가 월 매출 2,000만원을 기준으로 상권의 경쟁 정도를 진단한다고 하는데요. 월 2,000만원, 하루 매출 65만원 정도가 딱 사장님 인건비를 가져갈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하네요. 2,000만원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사장님이 가져가는 이익이 폭이 확 늘어나게 되구요.
즉 월 평균 매출 2,000만원이 가게의 지속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점인 셈입니다. 혹시 다음에 비플러스에서 저가형 커피전문점 펀딩을 보시게 된다면 월 매출이 2,000만원을 넘는 지부터 먼저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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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나라에 살고 있는데 1편으로는 당연히 부족하겠죠? ㅎㅎ
다음주 [자영업이 궁금해 - 카페편 2화 ]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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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ing
2월 4주차 펀딩 프로젝트
😊회원 님을 기다리는 펀딩을 소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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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307-H-001호(2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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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쇼핑몰 내 프랜차이즈 식당 🥢
경기 성남시 | 삼산회관 판교파미어스몰점
연 9% | 6개월 | 혼합형 | 할인쿠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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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312-H-007호(2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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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많고 맛있는 대학로 파스타 맛집
서울 서대문구 | 제비 파스타&리조또 명지대점
연 9% | 6개월 | 혼합형 | 할인쿠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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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310-H-056호(2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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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베드타운 공차 매장 ☕️
연 9% | 6개월 | 혼합형 | 할인쿠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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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310-H-063호(2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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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에서는 배달카페가 유행 ☕️
서울 서대문구 | 카페1997
연 9% | 6개월 | 혼합형 | 할인쿠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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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311-H-047호(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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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 목살부터 볶음밥까지 완벽 🤤
경북 영천시 | 한돈참숯꼬기
연 9% | 6개월 | 혼합형 | 할인쿠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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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펀딩은 비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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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이야기
🙇🏻♂️ 마케터 J : 카페에 대한 글을 썼더니 맛있는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졌어요.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세요?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처음 산미 있는 커피를 먹었을 때는 무슨 시큼한 맛이 나냐며 인상을 찌푸렸었는데, 어느새 산미 있는 커피가 없는 카페에는 가지도 않는 사람이 되었네요 😅
예전에 중남미 여행을 갔을 때 커피 농장 투어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매번 마시기만 했던 커피가 체리 형태로 매달려 있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커피에서 과일의 새콤한 맛이 나는구나 싶기도 했구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빨간 커피 체리를 상상하면서 커피를 드셔보세요. 저 안에 숨겨져 있던 과일의 맛이 느껴질지도 몰라요🍒
그럼 저는 다음주에 카페 2편으로 돌아올게요. 다음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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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B-레터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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