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의 패턴을 상상하기 인삿말레터 #유튜브 #채널추천 #중년게이머김실장 #삶의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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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수익 #딴돈 #이익 #남은돈 #회사가벌어들인돈 이번 주, 비플러스 팀의 생각
즐거움을 채우는 선택지는 다양하니까 vecteezy.com이미지 가공 작년부터 흥미롭게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년게이머 김실장’(이하김실장)입니다. 구독자가 거의 30만에 달하는 채널이니 B-레터 구독자 분들 중에서도 이미 아시는 분이 꽤 될 듯하네요.
이 채널은 간단하게 말하면 ‘게임(or 게임업계) 리뷰’ 채널입니다. 유튜브에는 이미 게임채널이 넘쳐나지만- '김실장' 채널의 특징은 ‘(이렇게 욕먹는) 게임이 왜 인기가 있는가?’ ‘이 게임은 (이토록 욕을 먹지만) 돈을 어떻게 버는가?’ ‘(이렇게 욕먹는 게임은) 대체 어떤 사람이 하는가?’ 등 게임과 게임회사 비즈니스 모델의 작동방식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마침내 구독버튼을 누르게 만들었던 영상은, 매출이 굉장히 높은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 게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그중 한 가지 의견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PC 또는 모바일 화면을 언제든 자기 자신이 원할 때마다 확인하고, 자유롭게 컨트롤러로 움직임을 조정하거나 명령의 입력이 가능한 게 아니다. 게임이라는 상품을 이용하기에 시간과 공간 제약이 강하지만 그럼에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시장도 존재한다. 이 게임은 그 시장을 공략했고 성공한 것이다" 저도 저를 포함한 제 주변 지인들 이상의 삶의 패턴을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비루한 상상력의 소유자기에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즐거움을 채우는 선택지의 상황이라는 게 모두가 같을 순 없죠. 그리고 이런 상상력의 모자람은 쉽게 비난으로 연결되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김실장 채널이 욕먹는 게임들을 ‘쉴드’치는 곳은 아닙니다. 오히려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알고 하자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에 관심이 없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채널로 추천드려요!
이제 여름이군요. 아직 습도가 높진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에 나오는 체감온도 수치는 30도가 자주 넘어갑니다.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길! 모바일 화면을 켜면서 이두빈 드림 6월 4주 차 펀딩 프로젝트 회원 님을 기다리는 펀딩을 소개해요!
닭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주)올계의 시설자금 펀딩 6% | 13개월 | 균등분할상환 | 리워드O 내 돈은 잘 쓰였을까? 딱따구리에서 온 근황 소식
딱따구리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딱따구리의 '우따따'는 성평등 가이드라인에 맞춘 그림책을 선별하여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고, 2020년에는 성인지 교육 교재를 만들어 약 5만여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배포하였습니다. 비플러스 제 207호 펀딩으로 지난 1월 운영자금 2,500만원 확보에 성공한 딱따구리는 지금까지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까요? 👉 지난 5월 텀블벅 펀딩 875%를 달성했고, 세상에 없던 직업 놀잇감 <우따따 플레이>를 판매 오픈했어요! 👉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를 소개하는 워크북 & 양육자 가이드북을 배포했어요! 👉 유네스코의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를 기초로 한 <기관용 성교육 박스> 제작하고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직접 쓰는 어린이권리선언문> 캠페인을 벌이고, 이를 온라인에 전시했어요! Be KIND Be RICH 한 회원 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겠지요?
아이들이 성별로 인해 가능성을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딱따구리! 그 행보를 잘 보셨나요? 앞으로도 어린이의 권리와 올바른 성평등 교육을 위한 비플러스 교육 펀딩에 만관부~ 🙏 주목해주세요! 비플러스 공지사항 착한 회사 릴레이 추천 코너
이 회사에 ‘돈쭐’내고 싶습니다 혼자서만 알고있기 아까운 착한회사, 언젠가 '돈쭐' 내려고 마음먹었던 착한회사 당신 마음 속의 '착한회사’를 비플러스에게 알려주세요! 언젠가 쏠쏠한 펀딩으로, 혹은 유용한 인터뷰로 다시 만날지 모르잖아요? 🙂 이번 주 곰곰이 써내려간 문장
함께써요, 비밀노트 비플러스 인스타그램은 매주 화요일 #환경 #임팩트 #투자 #경영 #트렌드에 대해 곱씹을만한 문장을 소개합니다! 바로, <비밀노트>라는 연재 시리즈로요 😃 앞으로 뉴스레터에서는 동명의 코너 <함께써요, 비밀노트>를 통해 조금 더 긴 호흡으로 한 주의 문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제는 외국인이 없는 시골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아니, 외국인이 없다면 머지않아 한국의 시골을 영영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르죠. 얼마 전 제주도에서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일당을 6만원에서 13만원으로, 무려 2배를 인상했지만 일손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합니다!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진 농촌은 어쩔 수 없이 재배면적을 줄여가고 있는 실정이고요. 농촌의 중요한 일손인 '시골의 외국인', 하지만 이들이 단지 농가의 인력이라는 측면에서만 중요해진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자의 말에 따르면, 시골 읍내에 위치한 식당 매출의 대부분이 외국인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니까요. 시골의 외국인들은 농촌 내 소비시장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듯 보입니다. 시골의 풍경은 이렇게나 변화했는데, 제도와 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 해 문제인 상황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제도를 활용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데, 게다가 신청해도 탈락하는 사례가 있다보니 미등록 외국인을 고용하는 일도 빈번하다고 해요. 시골의 외국인을 대하는 정책, 그리고 우리의 자세는 앞으로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라는 고민을 안겨준 오늘의 문장이었습니다!
재.알.못을 위한 재무제표 기초설명서 수익과 이익, 두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벌어들인 돈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구분없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회계에서 '수익과 이익'은 무척이나 다른 개념이에요! 회사가 경영활동으로 얼마의 돈을 '따냈는지', 그리고 각종 비용을 다 빼고 나면 얼마의 돈이 '남는지'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 수익: 기업이 경영활동의 대가로 얻은 경제적효익의 총유입. (단, 자본의 증가는 불포함) 💰 이익: 일정 기간의 총수입에서 비용을 뺀 이후 잔여액. 즉, 이익=수익-비용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겠죠? 기업의 경영활동이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소모해서 수익과 이익을 창출하는 과정입니다. 기업의 대표적인 수익은 매출이지요. 이를테면, 꿀벌베이커리가 밀가루, 우유, 계란과 버터 등 원재료(=재고자산)를 활용해서 식빵을 만들어 판매했다고 가정해보아요-🍞 식빵 1개를 만드는데 이런저런 비용이 투입되어서 총 5천원이 들었고, 손님에게 식빵을 8천원에 팔았다면 3천원의 이익을 본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를 경영할 때 늘 이익만 낼 수 있는 건 아니죠! 회계에서 이익이란,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하여 계산하는데- 수익이 비용보다 클 때는 이익이지만, 수익이 비용보다 작을 땐 '손실'이 나죠. 🔴 이익: 수익>비용, 즉 매출에서 비용을 차감했더니 남는 돈이 있다! 🔵 손실: 수익<비용, 즉 매출에서 비용을 차감했더니 남는 돈이 없다ㅠ 일정 기간동안 회사가 얼마를 벌어서(=수익), 얼마를 쓰고(=비용), 마침내 얼마를 남기는지(=이익)을 꼼꼼히 기록한 장부를 '손익계산서'라고 합니다. 또, 손익계산서에는 다양한 이익(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순이익, 당기순이익)과 다양한 비용(판관비, 영업외비용)이 자세히 기록되는데요! 오늘은 수익과 이익이 다르다는 점, 이것 하나만 잘 알아둡시다 :)
차곡차곡 쌓여가는
6월 4주차 상환스케쥴 *2021.06.25 기준 |
가게, 스몰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B-레터